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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권침해·악성민원 다신 없도록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작성일2023.07.20

조회수3,816

너무나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지난 7월 18일 서울 초임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한국교총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선생님의 슬픔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선생님 개인에 대한 참담한 교권침해를 넘어 전체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왜곡된 인권, 과도한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교실붕괴와 교권추락 현실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국교총 모든 회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에 더 이상

우리 선생님들이 시달리지 않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아래와 같이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1. 카톡 프로필 추모 이미지로 변경, 개인 SNS 등을 통한 추모 의견 표명(한국교총 홈페이지 참조)

2. 한국교총 추모페이지에 추모글 남기기

3. 동료 선생님들과 추모해 주시기

4. 추모 및 진상규명 요구 기자회견 참석(가능하신 분)

- 7.20.(목) 14:00

-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

한국교총은 악성 민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등 교권을 추락시키는 제도 개선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