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청와대 앞 첫 기자회견 개최

‘나쁜 정책’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철회 촉구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통령께 드리는 글’ 전달

- 1. 17(수)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 -

1.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심광보 경남교총 회장)는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청와대(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앞에서 ‘나쁜 정책,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2. 이 자리는 교총이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청와대 앞에서 여는 첫 기자회견으로, 그만큼 이번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가 교육현장에 미치는 파장이 크고 중대한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3. 교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원인식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밝히고,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청와대에 전달해 교육부의 일방적인 전면 확대 추진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4. 교총은 지난달 27일 교육부가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를 위한 「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후 한국교총 및 17개 시‧도교총 공동으로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강력 규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5. 이어 4일(목)에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규탄 및 철회 촉구’ 집회를 갖고 ‘나쁜 정책, 무자격 교장공모 전면 확대 폐지 청원’(대표 청원인 하윤수 교총 회장)에 돌입, 교원 및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날 이후부터 한국교총-시‧도교총 공동으로 릴레이 집회(15일 현재 릴레이 집회 12일 차)를 계속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나쁜 정책, 무자격 교장공모 전면 확대 폐지 청와대 국민 청원

→ www1.president.go.kr/petitions/79404

6.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