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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하 윤 수(河 潤 秀)
배포일 : 2021-06-25
매   수 : 2
담   당 : 정책교섭국
발   신 : 대변인실
60세 이상 교원도 2학기 전 백신 접종 추진하라
작성일2021.06.25
조회수2,178

60세 이상 교원도 2학기 전 백신 접종 추진하라


60세 이상 교원도 2학기 전 백신 접종 추진하라

전 교직원 방학 중 접종 발표해놓고 60세 이상 대상자 미포함

발표 따라 종전 AZ 신청 안 하거나 취소한 교원 어쩌라는 건가

이래서야 전면등교 전에 학교 집단면역, 학생 안전 담보 되겠나

교육부질병관리청은 연령 구분 없이 백신 신청접종 기회 부여하라


1.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전면등교 이행방안을 통해 8월까지 유고 전 교직원 및 고3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 학교 내 집단면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학교에 안내된 교직원 백신접종 계획에 따르면 60세 이상 교원은 아예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현장 반발이 극심한 상황이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특정 연령 교원의 백신 접종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한다면 2학기 개학 전 학교 집단면역 형성은 어려울 수 있고, 학생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윤수 회장은 “60세 이상 교원도 연령 차별 없이 백신을 신청, 접종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3. 교총은 당초 60세 이상 교원들은 일반 60세 이상 국민 대상 AZ 백신 접종 대상자로서 신청이 가능했으나 6월 초 정부의 ‘2학기 전 전체 교원 예방 접종발표를 접하고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했다가 취소한 경우가 상당수라며 정부와 교육당국의 모호한 지침과 안내로 발생한 측면이 높은데 교원 개인의 책임으로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4. 실제로 정부는 6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름방학 중 교직원(70만명) 접종 실시등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동 보도자료에서 교육부 장관은 모든 선생님들이 여름방학 중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돼 2학기에는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 이어 이런 발표를 접했던 60세 이상 교원들은 본인들이 제외된 교원 백신접종 안내에 커다란 실망과 함께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마저 토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6. 교총은 지금 중요한 것은 과거의 혼선과 절차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코로나로부터 학생과 교실의 안전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라며 교육부는 연령 구분 없이 모든 교직원이 백신 접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각급학교에 조속히 안내하라고 요구했다.

 

7. 또한 질병관리청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장 또한 64일 보도자료에서 방역당국은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예방접종을 비롯한 방역 차원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연령 구분 없이 교원들의 백신 신청과 접종이 가능하도록 교육부와 즉시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