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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64)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 114
대표전화 : 570-5500 / 팩스 : 577-5965
회장 : 하 윤 수 (河潤秀)
배포일시 : 2017. 11. 11
매 수 : 5
담 당 : 조직강화국
발 신 : 대변인실
교총 제107회 정기대의원회 개최, 창립 70주년 특별결의문 채택
[교총보도자료]교총 제107회 정기대의원회 개최, 창립 70주년 특별결의문 채택.hwp

교총, 제107회 정기대의원회 특별결의채택

창립 70주년, 30년 도약으로 신뢰받는 한국교총 되겠다”

교직은 전문직…지속적인 자기 연찬으로 전문성 함양 노력 결의

문재인 정부 일방적 정책 추진 질타…교원 및 교총 정책 참여 보장 요구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문성과 도덕성 갖춘 교육감 선출 총력 다짐

교권보호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안 조속 통과도 요구

7개항 특별 결의… 전 국민 호소 및 정부․정치권에 촉구

- 11. 11(토) 2시, 한국교총 컨벤션홀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11일(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제107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는 11월 23일(목) 오후 4시 한국교총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개최돼, 1947년 서울 덕수초에 모인 100여명의 교육자들이 한마음으로 ‘조선교육연합회’(교총의 전신)를 세울 때처럼 대의원들이 뜻을 모아 특별결의문을 채택해 의미를 더했다.

2. 이날 참석한 교총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교총의 70년 여정, 30년 도약을 통해 100년 교육 미래를 설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직 교원단체로 재탄생하자”고 선언했다.

3.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1947년 교육선각자들이 모여 ‘조선교육연합회’로 시작한 교총은 광복 후 정부 수립 전에는 ‘민간 교육부’ 역할을 하며 일제 교육 청산과 문맹 퇴치 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틀을 다지고, 6‧25 전쟁 후에는 피폐된 교육 재건과 우수인재 양성에 진력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과거 70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4. 이어 “세계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힘의 근원이 바로 ‘교육’이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대비도 ‘교육’에서 비롯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교총이 과거 70년 교육사에서 교육제도 수립과 교육정책의 운영에 큰 책임을 다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선도적인 리더십으로 국가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교육 변화와 개선에 적극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5. 교직사회가 교육본질 보다 날로 노동직‧기능직화 되어가는 현실을 개탄하며, 교총의 창립 이념인 ‘전문직주의’도 다시 되새겼다. 대의원들은 “교직은 ‘교육전문직’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지성을 함께 갖춘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숭고한 직업”임을 천명하고, “국민들과 제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대의원들은 “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비리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취약‧소외 계층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교육을 전개하자”고 했다.

6. 문재인 정부의 현장교원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인 교육정책 추진도 질타했다. 대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그동안 역대 정권이 ‘개혁’, ‘혁신’ 등의 온갖 교육정책을 많이 쏟아 냈으나 현장성 부족과 조급한 성과에 함몰돼 결국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실패를 교훈 삼아 특정 교육주장에 경도돼 일방적인 교육정책을 강행하기보다는 교육의 실천자이자 주체인 교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총의 정책 참여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7.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도 강력히 요구했다. 그들은 “교육감 직선제 이후 상당수의 교육감들이 선거 과정 전후의 비리로 국민적 우려와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교육감 선거제도의 올바른 개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의원들은 “특히 내년 6‧13 교육감 선거에는 지역교육을 올바르게 이끌 전문성과 높은 도덕성을 가진 교육감들이 반드시 선출될 수 있도록 합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8. 아울러 교육자가 높은 사기와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재의 폭언‧폭행, 소송으로 어지러운 교단 현실을 해결하고, 교육기본법‧교원지위법에 명시된 ‘교권 존중 조항’이 지켜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치권은 계류 중인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교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와 협력으로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도 사안 발생 시 학교와 교원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보다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교분쟁을 해결하고 교권보호에 적극 협조해 줄 것도 호소했다.

9. 한국교총 대의원회는 교총 최고 의결기구로 17개 시‧도교총의 회원 수에 비례한 선출 대의원과 직능단체 배정 대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년 봄에는 임시대의원회를, 가을에는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학교현장 회원과 교원의 요구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한다.

붙 임 : 제107회 한국교총 정기대의원회 특별결의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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